2023. 6. 23. 13:29ㆍ카테고리 없음
"'태양의 후예' 출연료 6천만 원, '아스달 연대기' 출연료 1억 8천만 원, '빈센조' 출연료 2억, '재벌집 막내아들' 3억. 이혼, 결혼과 상관없이 회당 출연료는 쭉쭉 오르고 승승장구했는데... 이 와중에 무엇을 느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송중기는 최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무보수로 출연한 영화 '화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돈을 받지 않은 이유는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며, 출연료가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노 개런티로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송중기의 결정은 그가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역할에 대한 진정한 애정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되었다.
송중기는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아버지를 사랑하고 큰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아빠가 되는 것을 늘 꿈꿨으며,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는 것이 일자리를 잃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일보다 가족이 훨씬 중요하다며, 좋은 배우가 되면서도 좋은 아빠와 남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송중기의 해외 인터뷰 발언에 대해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는 송중기가 발언한 '남배우의 경력단절' 부분에 대해 남성 배우에게 결혼과 출산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비판하는 반면, 일부는 송중기의 솔직한 발언에 공감하며 그를 옹호했다. 누리꾼들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며 송중기의 발언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이혼 이후에도 드라마와 광고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며 '돌싱 배우'로서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이번 재혼과 아빠가 되어도 그의 경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송중기는 차기작 3편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대중들은 송중기가 경력 단절을 걱정했는지 궁금해하고 있으나, 그의 출연료는 계속해서 상승해왔기 때문에 대중들은 의아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