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여신 구혜선 성적표 공개, 1억 700만 청구 소송 패소 이유

2023. 6. 19. 10:23카테고리 없음

배우 겸 감독인 구혜선은 이전에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패소한 뒤, 담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2023학년도 1학기 성적표를 게시하면서 B+를 받은 한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5과목에서 A+를 받았다는 것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구혜선은 이번 성적표에 대해 “충격 받아 절망에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혼자 소주 마심”이라고 적었습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또한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이 전 소속사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미지급 출연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는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에 1억7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모든 청구를 기각하고 구혜선의 패소를 선언했습니다.


양측의 분쟁은 2019년 구혜선과 전 남편 안재현의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구혜선은 전속계약을 끝내기 위해 HB엔터테인먼트에 3천500만원을 지급하는 대신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을 위한 비용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구혜선은 이후 전 소속사가 재산상 이익을 얻은 것으로 생각하여 법적 대응을 결심했습니다. 구혜선은 이를 위해 12회 출연료 6천만원과 편집 용역비 1천만원, 음원 사용료 300만원, 광고 수입 3천만원, 유튜브 수입 400여만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구혜선의 주장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구혜선의 모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또한 해당 영상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도 구혜선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이에 따라 구혜선은 HB엔터테인먼트에게 손해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을 받았습니다. 구혜선은 이에 대해 추가 판정을 신청했지만, 기각되었으며, 대법원에서 최종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구혜선은 2017년부터 연기력 논란에 시달려왔으며, 얼마전 배우 안재현과의 이혼 문제와 관련한 논란으로 노출되었습니다.  또한, 그녀의 그림 실력에 대한 비판도 끊이지 않았고, 이를 비난하는 작가의 발언 등도 이슈가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구혜선의 공개 행보와 폭로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으며, 이를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로 비판하는 게시물도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논란들은 구혜선에 대한 평가를 극과 극으로 나누게 만들고 있습니다.